가다:구두와 함께하는 랜선여행, 싱가포르

 

싱가포르의 비밀 명소들

싱가포르, 일명 ‘라이언 시티’는 말레이시아 옆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섬 나라입니다. 저는 이 곳에서 20년 간 살았고 이 섬은 20년의 동안 변화해왔습니다. 이제부터 싱가포르의 흥미롭고 숨겨진 장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.

저는 이 곳에서 20년 간 살았고 이 섬은 20년의 동안 변화해왔습니다. 이제부터 싱가포르의 흥미롭고 숨겨진 장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.

 

Runes Cafe, 부오나 비스타

룬스 카페(Runes Cafe),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.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들 몇몇이 위치한 상업지구인 ‘부오나 비스타’ 인근의 녹음이 우거진 지역에 숨어 있어요.

고요하고 평온하며, 푸른 화초들에 둘러싸인 이 곳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기 좋은 완벽한 은신처입니다. 음식 메뉴는 토스트와 페이스트리 위주로 한정된 편이지만, 휼륭한 커피를 제공합니다. 만약 좋은 커피와 쉴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원한다면 딱 맞는 곳이 될 거예요.

 

 

 

Nixta, 텔록 에이어

제가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지역은 요즘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. 텔록 에이어는 싱가포르의 중심 업무 지구 내에 있어요. 고층 건물들과 싱가포르 거래소로 둘러싸인 이 특별한 지역은 주로 숍하우스들로 이뤄져 돋보이는 곳입니다.   

1820년에 개발된 텔록 에이어는 나라의 설립자인 스탬포드 래플스 경이 중국과 인도의 구역으로 지정한 네 개의 보존 하위 구역 중 첫 번째 구역이에요. 텔록 에이어는 과거에 싱가포르의 옛 해안선을 따라 위치해있었으며 이민자들의 착륙장이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어로 ‘만'과 ‘물'을 의미하는 텔록 에이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. 중국계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는 사원과 종친회가 집중되어 있어요.

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 사원 중 하나는 중국의 바다의 여신 마주를 숭배하기 지어진 시안 혹 켕 사원, 톈푸 사원입니다. 말 그대로 천상의 행복의 궁전이라는 뜻이에요.

이 사원은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호클로 사람들의 사원입니다. 이 아름다운 사원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당과 바들과 함께 숍하우스들 무리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. 이 지역은 오랫동안 발전해왔으며 훌륭한 식당과 오락의 명소가 되었습니다.

이러한 다이닝 명소 중 하나에서의 경험을 소개하려고 해요. 그날 밤 저의 목적지는 예약제 멕시코식 그릴과 바인 닉스타(Nixta)였습니다. 이 식당의 특기는 장작불 로티세리와 다양한 칵테일 메뉴에요. 저는 그날 밤에 다양한 요리들을 시도했지만 가장 돋보였던 것은 뱀처럼 둥글게 똬리를 튼 모양의 츄러스였습니다. 멕시코 식의 초콜릿 디핑 소스를 함께 제공되었는데, 정말 타락한 맛이었던 데다가 절대 잊지 못할 디저트였어요.

 

 

Absurdities, 잘란 베사르

제 투어의 마지막 비밀 장소는 장소라기보다는 체험에 가까운 매우 흥미로운 곳이에요. 보존된 숍하우스, 힙스터 카페와, 음식점으로 잘 알려진 잘란 베사르의 독특한 지역에는 부조리(Absurdities)로도 알려진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방과 환경이 있습니다. .

체험은 예약만 가능하며, 2명이나 4명의 조로 진행됩니다. 대기실로 불리는 첫번째 방에서 이 체험의 규칙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각각 칵테일 페어링이 있는 6코스의 디너가 될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. 대기실은 상대적으로 설명이 적었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준비할 방법이 없었어요.

우리는 방의 맨 오른 쪽에 있는 문을 열었습니다. 그 문은 저희를 거울들과 새장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LED조명들로 가득한 통로로 이어져 있었습니다. 마치 우리를 파티장으로 데려갈 거울의 미로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. 그 통로는 동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옆방으로 이어졌습니다.

그날 디너의 첫 코스가 제공되었습니다. 평범한 버거, 감자튀김, 콜라처럼 보였지만, 사실 목탄색의 두꺼운 칩과 함께 제공되는 비건 버거였고 콜라는 콜라 병에 제공되는 칵테일이었습니다. 이 방에서 10분 동안 식사를 한 뒤에 포토타임을 가진 후, 우리는 우리를 다음 방으로 안내해 줄 비밀의 문을 발견하고 옆방으로 이동했어요.

다음 두 개의 방은 꽤 흥미로웠어요. 처음은 모로코 테마의 텐트였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작은 문을 통해 기어서 가자 아메리칸 디너 스타일의 방이 이어졌습니다. 우리는 이 두 방에서 요리에 곁들일 독특한 칵테일 페어링과 두 가지 코스를 더 제공받았습니다. 분홍색과 초록색 방에서 식사를 마친 후, 우리는 호그와트 풍의 약 제조실 느낌이 나는 마지막에서 두 번째 방으로 가기 위해 싱크대 밑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.

마지막 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아마 코로나로 때문에 우리 모두가 가장 그리워했을 방일 것입니다. 비행기처럼 생긴 방은 정말 귀여웠으며 이착륙할 때 이미지가 바뀌는 애니메이션 창문 스크린 같은 세심한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어요.

마지막 코스는 이 방에서 제공되었는데 샴페인을 페어링한 레몬젤리 디저트였습니다. 이 레스토랑의 구석구석을 탐험한 즐거운 밤의 멋진 마무리였어요.

싱가포르의 비밀스러운 명소들, 그렇게 비밀스럽지 않아도 핫한 장소들을 소개해보았어요. 싱가포르에는 공유하고 싶은 멋지고 흥미로운 곳들이 많이 있지만 다음을 위해 남겨 둘게요!

KADA:KUDU - 가다:구두 랜선여행 시리즈의 다음 블로그도 기대해주세요!

 

사진 제공: Waqas Adenwala & Timothy Lau